“약자 동행 실천 강화” 서울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 도입부터 나들이 동행 버스까지 | |||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8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5/05/14 13:53 | ||
서울시설공단,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시행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심야시간대 사전 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장애인 나들이 동행 버스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야시간대 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로 더 편리하게!
공단은 5월 2일부터 평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장애인콜택시의 사전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번 제도는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보다 예측 가능하게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보다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전 예약은 이용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콜택시 콜센터(☎ 1588-4388)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총 5시간 동안 최대 15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새벽 3시 59분까지 운행됩니다.
출근시간대 예약 차량 20대 증편! 더욱 여유로운 아침 이동
출근시간대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일접수 예약 차량이 기존 80대에서 100대로 확대됩니다. 각 시간대별로 더욱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기존에는 중증 휠체어 이용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만 사전예약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국가유공 상이자분들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더욱 풍성해진 ‘장애인 나들이 동행 버스’ 프로그램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나들이 동행 버스’ 프로그램도 5월부터 확대 운영됩니다.
소형버스(쏠라티): 기존 2대 → 3대로 증차 서울 시티투어 운영 횟수: 주 2회 → 주 4회로 확대
어린이 테마코스, 명절 성묘 지원, 장애인의 날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 편의뿐만 아니라 정서적 만족과 사회 참여 기회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신적 장애인 탑승 절차 간소화, 이용 접근성 향상
정신적 장애인의 단독 탑승 규제도 완화되어, 이제는 보다 간편하게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별도 사전 신청 절차가 필요했지만, 2024년 2월부터는 증빙서류 확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신적 장애인의 자율적인 외출과 이동권 보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서울, 공공서비스의 모범
심야시간대 사전예약제 도입, 나들이 동행 버스 확대, 정신적 장애인 단독탑승 기준 완화는 약자 동행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복지상 수상! 장애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인정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특별시 복지상(장애인 분야)에서 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단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