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밤에도 매력적인 청계천 야간 산책 어떠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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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265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4/10/30 13:50 | ||
빌딩 숲 사이에 있음에도 도심 속이라는 사실을 잊게 해주는 곳,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좋은 곳,
서울 산책 코스, 청계천 다녀왔습니다.
뚜벅이 여행 코스로 방문해 야간 산책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간 즐기기 좋았는데요
대형 해치 인형, 무지개분수, 물속에 잠긴 달빛, 수변에 반짝이는 반딧불빛 등 볼거리가 가득한 이 곳, 같이 가보실까요?
청계광장 – 대왕 분홍해치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로 나와 걸으면 청계천이 시작되는 지점, 청계광장이 보입니다.
왕! 크니까 왕! 귀여운 친구가 맞아주는데요~
바로 서울특별시의 마스코트 분홍해치가 청계광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전설 속의 동물로 해태라고도 합니다.
예로부터 해치는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져 궁궐 입구 등에 세워졌는데, 이제는 캐릭터가 되어 청계광장의 지킴이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4m의 낙차를 가진 폭포도 조성되어 있어요. 폭포소리는 이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을밤이지만 여전히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그럼 귀여운 뒷모습을 뒤로 하고 하천 옆 산책로를 따라 같이 쭉 걸어보실까요?
모전교 - 무지개다리
모전교는 청계광장 기준해 청계천의 첫 번째 다리입니다. 다리 이름은 조선시대 때 이 근처에 과일을 팔던 모전이 형성되어 있던 데서 유래했어요.
모전교 아래에는 무지개빛 조명이 화려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무지개다리 아래에서 인생샷을 찍어보세요!
모전교 ~ 광통교 - 대형 윈드차임
산책하다 보니 어디선가 댕~~댕~~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바로 청계천에 설치된 바람의 악기, 대형 윈드차임이랍니다!
어스름한 저녁 풍경과 윈드차임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어울러져 청계천 야경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장통교 – 물속에 잠긴 달빛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는 휘영청 달이 떴습니다!
산책로 옹벽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달빛이 하천에 내린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요~
달빛, 별빛이 반짝이는 물길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밤하늘의 달, 물속의 달과 함께 청계천의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해 보세요!
오간수교 - 수변에 반짝이는 반딧불빛
위 치: 오간수교 부터 맑은내다리 사이
오간수교에서 맑은내다리 쪽으로 걷다보면 수풀이 우거진 곳에 초록, 빨강, 노랑 형형색색의 빛이 반짝 반짝 한데요~~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맑은내다리의 100m 구간에는 반딧불빛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나뭇가지에 반딧불이 깜빡이는 것 같은 이미지를 연출해 마치 울창한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주 야간 데이트는 청계천 야경 구경 어떠신가요?
도시 중심의 시티뷰도 구경하고, 청계천 야경도 보며 산책도 해보세요
도심에도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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