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잔디 관리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센서가 잔디의 온도, 수분함량,

비료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관리자가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해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데요.

그라운드의 내부 습도와 온도, 필드 색상 등의 데이터와 기상 상황을 연계하여 분석해 제공함은 물론,

관수와 송풍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된 토양환경 관측 로봇과 식생지수 및 RGB카메라 3대,

대기환경 관측센서 4대가 경기장에 설치되어 잔디상태를 과학적으로 상시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하이브리드 잔디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잔디관리를 위해 사용 중인 인공 채광기, 인스톨러 같은 전문 장비 외에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요.

서울월드컵경기장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구경기장으로서 위상을 이어갈 것이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그라운드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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