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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로 더 똑똑하고, 더 편리해진 서울시 명동 소공지하도상가!
작성자 홍보마케팅실 조회수 3643
등록 부서 홍보마케팅실
등록일 2019/02/27 17:50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

 

그 중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소공지하도상가는,

작년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결과 어떻게 바뀌었는지, 카드뉴스로 알아볼까요?

 

 

 
 
 

1. 서울의 중심, 명동 소공지하도상가

 

 

 

서울시청과 명동을 잇는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은 지하도상가인만큼 안전한 환경과 정보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소공지하도상가는 지난해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지역'으로 선정되어,

 

이후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IoT(사물인터넷)서비스 기술을 지하도상가 내에 구축하였습니다.

 

 

 

 

2. 키오스크 개념의 '종합정보안내시스템'

 

 

복잡한 지하도상가의 상점 위치, 출입구 방향과 주변의 주요 시설 등을 4개 언어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 개념의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을 지하도상가 내 3곳에 설치하여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지하의 탁한 공기 빨아들이는 '스마트팜'

 

 

또한, 지하의 탁한 공기는 빨아들이고 정화된 공기를 다시 내뿜는 온실형 식물재배기 '스마트팜'을

지하도상가 내 5곳에 조성하였는데요.

앱을 통해 온도, 습도, 물주기 등 최적의 환경을 설정하고식물 성장환경을 점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식물재배기 전문기업 리비노와 협업하여 개발하였습니다.

 

 

 

 

4.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 설치

 

 

여자화장실 3곳 내부에는 긴급상황 시 방재실 직원과 전화가 연결되는 비상통화장치가 칸마다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출입구에는 일정 데시벨 이상의 소리가 감지되면 방재실 직원과 즉시 통화할 수 있고

사이렌이 돌아가는 '이상음원 자동울림장치' 역시 설치되었는데요.

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디앤샤인과 협업하여 개발하였습니다.

 
 
 
 

5. 긴급대피유도시스템 구축

 

 

또한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방재실에 전달하고,

방재실은 시민에게 대피안내 방송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는데요.

 

상가 출입구, 연결통로 등 20곳에는 어둠 속에서도 출구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화살표 방향 표시등을 설치하고 비상 알람 작동을 강화하였습니다.

 

 
 

 

 

강남고속터미널지하도상가에 안전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소공지하도상가에도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똑똑하고 안전한 지하도상가를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서울의 더 많은 지하도상가를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활동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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