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선율 '숲속 음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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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어린이대공원 | 조회수 | 7569 |
등록 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
등록일 | 2015/05/26 18:38 | ||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토요일 나들이 풍경,
넓은 잔디밭, 따사로운 햇살, 시원한 분수, 귀여운 동물 친구들까지 알차게 만나고나면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저녁 시간입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울 즈음
숲 속 어딘가에서 고즈넉한 클래식 선율이 들려오는데요...
그 음악을 따라가다보면,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자랑하는 야외무대인 "숲속의 무대"에서 준비한
수준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년 수준 높은 정기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여온 '숲속의 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이 공연을 펼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의 연주 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팝스 오케스트라인데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보통 사람이 느끼기에 어려운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보다 재밌고 즐겁게 선보이며,
클래식 뿐만아니라 세미클래식,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어,
익숙한 음악을 만나는 반가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연휴의 끝자락인 5월 25일(월) 오후 7시 올해 준비한 첫 '숲속 음악회' 무대가 열렸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아니면 혼자. 여유로운 연휴의 마무리를 보내는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셨는데요.
이번 공연 테마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음악회 - 행복 드림 콘서트"로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오페라 'Tosca' 중 아리아'별은 빛나건만',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Love me tender', 쇼팽의 피아노곡 발라드 4번을
한곡으로 묶어 재편곡한 음악부터
비틀즈의 'Hey Jude', 가요 '꽃밭에서' 등 대중적인 노래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세대와 성별을 불문, 외국인까지 많은 분들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음악회 오케스트라의 향연 속으로 빠진 듯 하죠!
오케스트라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해준 시민들!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월 2회 내외로 열립니다.
상반기 공연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세부 공연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다음 공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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