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운영처] 1600판다+가 비를 피하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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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상가운영처 | 조회수 | 5441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5/07/10 16:27 | ||
지난 7월 2일 부터 1600판다+가 잠실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 전시되었는데요.
다들 한번씩 가서 보셨나요?
아직 못가보신 분들을 위해 사진을 한 장 보여드릴게요.
1600판다+ 프로젝트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판다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를 담은 월드투어 프로젝트로 WWF(세계자연보호기금)과 프랑스 출신의 공예작가 파울로 그랑종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인 2008년도 1600마리였던 야생판다의 개체수가 늘어나자 프로젝트명을 1600+ 판다로 변경했는데요. 한국에는 기존 1600마리와 엄마, 아기판다 200마리가 더해져 찾아와줬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모습의 판다들이 7월 30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이채로운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니
일정 놓치지 마시고, 꼭 한번 직접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요즘같은 장마철, 비가 오면 판다들은 어떻게 할까요??
비를 맞고 기다린다..??
정답은...아닙니다.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진 판다들은 비에는 약하대요.
지난 8일, 일기예보에서 비 소식이 들려오자 1600판다+는 석촌호수 인근 잠실광장으로 자리를 옮겼왔는데요.
요즘 같이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이면 사람도, 판다도 지하도 상가 방문이 딱이죠!
판다들 비 소식에 우울하던 것도 잠시, 잠실광장을 금방 접수하고, 적응했는데요.
비를 피해 옹기종기 잠실광장에 모여있는 판다들의 표정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잠실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분들은 이런기회를 놓칠세라
모두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 가시는 모습이었는데요.
한쪽에선 마치 판다들에게 둘러쌓인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아이와 앉아 함께 사진을 찍는 시민분의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이제 1600판다+가 어떻게 비를 피하는 방법 확실히 아셨나요?
앞으로 7월 한달간 우천시, 판다들이 잠시 비를 피해
잠실광장 지하도 상가를 접수할 예정인데요!
비바람으로부터 사시사철 안전한 곳, 잠실광장 지하도 상가 구경도 하시고
1600판다+ 프로젝트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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