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장충체육관 백일, 시민의 사랑을 먹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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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이야기꾼 | 조회수 | 6248 |
등록 부서 | 미래전략실 | ||
등록일 | 2015/04/27 15:20 | ||
백일 우리 장충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2년 8개월 동안 꼼꼼한 리노베이션 공사를 끝내고 재개장했던 장충체육관이 100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크고 작은 스포츠 이벤트의 주인공이었던 스타 선수부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체육관 재개장식이 열렸던 것이 벌써 100일 전이라니 시간이 빠릅니다.
1963년 2월 국내 최초 실내경기장으로 개관, 아마추어 농구를 비롯해
‘박치기 왕’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 12대 대통령 선거까지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장충체육관.
그러나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노후화 되었던 장충체육관은 체육 경기가 1년 중 20일도 채 안되며
‘점포정리 폐업세일’ 같은 잡다한 일반 행사가 채워지며 하마터면 허물어져버릴 뻔 했던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제1회 동아시아 여자농구대회를 비롯해 농구, 배구, 복싱, 역도, 레슬링, 씨름 등 국내외 실내 스포츠의 모태가 된 곳이자
지난 반세기 역사만큼 무게감 있는 역할을 해왔던 장충체육관을 ‘시민의 기억 보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로 2012년 5월, 리모델링에 착수 2년 8개월 만에
지난 2015년 1월 17일 고품격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프로배구, 격투기 스포츠와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한 문화행사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하며 100일 동안 건강하게 자라준 장충체육관.
최신식 실내 체육관으로 회춘한 장충체육관의 모습 만나보시죠!
부채춤과 강강술래와 탈춤을 형상화한 개성 있는 돔 지붕 외관
지하2층~지상3층 연면적 1만1,429㎡ 규모, 총 관람석 4,507석!
46m 주경기장은 배구, 농구뿐만 아니라 바닥길이를 가장 길게 쓰는 핸드볼 경기(40m×20m)까지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가능
D등급을 받았던 돔 지붕은 무거운 조명이 주렁주렁 달려도 안전한 강도 높은 파이프트러스 구조로 전면 교체하고
최첨단 음향, 조명, 방송중계설비로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가능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전용 지하 연결통로를 신설하고
손 끼임 방지 팔걸이가 있는 의자는 기본, 가족 · 연인 테마석과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부터
여성 편의시설 확충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관람을 위한 세심한 마음
장충이의 100일을 축하하며 살펴본 장충체육관 모습 어떠신가요?
1년, 2년 향후 미래가 더 기대되죠!
지난 반세기의 화려함과 역사를 잘 간직한 채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장충체육관,
시민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추억의 장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장충체육관 대관신청 안내] 2014~2015 프로배구 경기 정기 대관을 제외하고 시민 누구나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통해 공공문화예술, 일반 행사로 장충체육관 대관이 가능합니다. 하반기 대관신청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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