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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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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 |
등록일 | 2023.11.13 |
설희야.. 다 쓰고는 등록 안누르고 목록을 눌러버렸다?저번편지는 니 이름대신 내 이름쓰고ㅋㅋㅋ이 정신머리 없는 언니 어쩌니 증말 방설희도 그러겠다 또 이런다고 정신없다고 정신차리라고ㅎ 설희야 아까도 썼지만 너무 좋더라 꿈에서ㅎ 너랑 오랜만에 시덥잖은 농담하고 시시콜콜 이야기하고 장난치고 그냥 웃고 떠들면서 이야기하는게 너무 행복하더라 너랑 그렇게 행복하게 이야기한게 오랜만이라서 깨서도 마음이 이상하더라ㅎ 널 안는 순간에 니가 더이상 없다는게 갑자기 생각이 나서 꿈이지만 심장이 뚝 떨어지는 기분이였어 너무 즐겁다가 갑자기 쿵 하더라ㅎ 설희야 조금만 더 있다가지그랬어.. 너를 다시 만날 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언제쯤 다시 만날수있을지 .. 누구보다 니가 더 원할텐데 ..더 있고싶었을텐데 내가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미안해 매일 보고싶고 그리운 설희야 고마워 꿈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랑 다시 이야기해서 행복했어 기다릴께 너랑 다시 만나는 날까지ㅎ 그때 너는 여전히 이쁜 너로 여전하겠지? 방설희야 널 생각할때마다 니가 옅어지진않어 오히려 더 그리운거같애 그러니깐 니 얼굴 니 목소리 계속 계속 기억나게 꿈에 자주 와줘 알았지?꼭?! 사랑해 소중한 방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