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아버지! 오늘이 삼우제라는군요.
작성자 김**
등록일 2000.02.01
아버지! 오늘이 삼우제라는군요.
아버지께서 부지불식간에 가시니 메어지는 가슴, 허망한 마음, 아버지가
안 계신 집,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어요.
엄마 두고 어떻게 눈을 감으셨어요. 왜 조금만 기다리셔서 저를
만나 보고 가시지…
아버지, 아버지 보고 싶으면 어찌 해야 하나요. 제 나이 마흔셋이지만
아직도 아버지 품이 아쉽고 그리운데…
아버지에게 잘못한 것이 너무 많아 한이 됩니다.
아버지!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 다니고 엄마와 함께 놀러 다니던 생각,
아버지 등에 업혀 한강변에 해장국 먹으러 가던 생각이 스칩니다.
아버지, 저희 걱정 마시고 구천에 맴돌지 마시고 극락왕생 하소서.
부처님이시여, 저희 아버지 광산 김씨가 기창 영가 극락왕생 인도하여
주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지장보살…
딸 용현 드림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