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니, 사랑해! 영원히. | |
---|---|
작성자 | 김** |
등록일 | 2000.02.01 |
너무 보고 싶은 언니! 언니, 잘 있지? 지금 엄마하고 형부하고 진희, 현철이 그리고 언니가 너무도 사랑하는 딸 나은이가 와있어. 언니, 벌써 50일째야. 너무나도 보고 싶다. 그립다. 엄마는 아직도 울고 계셔. 언니를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보이질 않는데. 언니, 그곳은 아픔도 없는 곳이지? 이젠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 알았지? 그리고 너무도 슬퍼하는 엄마를 위로해 줘. 이젠 건강하게 잘 있다고, 응? 언니! 사실 나도 언니가 무척 보고 싶다. 밤에 잠들기 전에 언니 생각 너무도 많이 나. 정말로 언니는 없는건지?! 언니, 사랑해! 영원히. 너무도 보고 싶다! 그리고 편안히 잠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