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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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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 |
등록일 | 2023.10.18 |
설희야 너무 오랜만이지?ㅎ 나 드디어 수영장갔다ㅎ 이런 이야기 너한테 해야하는데.. 나 확정되고 나서 가족들이랑 니생각이 제일 많이 나더라 첫 출근하고도.. 밥먹다가도, 출근길에도,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할때도 여전히 니가 생각나 너랑 새로운 추억은 더 이상 없지만 아직도 이야기하다보면 너랑 함께 했던 일들을 빼놓을 수 없고 너를 빼놓을 수 없어 여전히 보고싶어 시간이 지나면 옅어진다는데 .. 너는 옅어지는거같기도 한데 그리운 마음은 옅어지지가 않아서 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ㅎ 니가 옅어지지않았으면 하는데.... 아무튼 그래 보고싶다고 많이.. ! 나만 나이들고 너는 여전히 어리고 조만간 내가 너한테 애기소리하겠다.. 매일 매일 생각날때마다 이것저것 이야기하는데 그런데도 여기오니깐 하고싶은 말이 많네 설희야 보고싶어 많이 여전히 그리워 많이 보고싶다 설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