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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보고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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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 |
| 등록일 | 202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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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떠나신지 벌써 61일째 되네요 49재는 지난 12월 3일 엄마가 다니시던 삼천사에서 지냈지요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너무 보고싶어요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불쌍하게 가시게 하면 절대 안되는 것을~~ 이쁜 옷 사입으시고 제 생일날 오신다고 하셨었는데~~ 작별인사도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되었어요 엄마가 안계신 이 세상은 어떤 의미를 찾기가 힘들어요 한없이 걷고싶고 걷고 또 걸어서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어요 엄마 그렇게 지옥 같은데서 사시면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하늘나라에서는 절대 아프시지말고 행복하셔야되요 간절히 기도드리께요 엄마가 평상시 바라시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께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께요 사랑하는 아들 기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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