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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분 할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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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23.09.05 |
할머니!협이 왔어요..직장생활 하느라 참...그나저나 할머니 천국에서 얼마나 좋으실까요 ㅎ 그저 부럽습니다. 그런데도 지금은 볼수 없으니 가끔 찬양 들을때 할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오네요...저희 3남매 힘들때 항상 맞이 해주시고 같이 울어 주시고 아파해주시고 할머니 정말 감사해요 살만하니까 또 잊을때가 있네요...그래도ㅜ은혜는 변치 않네요 마지막 손이라도 꼭 잡았으면 좋았을텐데요 ㅜ 항상 할머니댁 가면 발 주무르고 목욕도 제가 도아주고 그랬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예수님과 함께..^^천국에서 뵙겠습니다 ㅎ 또 들릴게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ㅜ마지막까지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