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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학교 근처 야생보호숲 싹다 제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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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청계천 | 작성자 | 김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전화답변 | 공개(Y/N) | |
내용 |
청계천 동삭물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만들어둔 구역이 벌거숭이가 되어있어깜놀했슈 ..단순히 홍수방지 목적?..너구리등 위해제거?..아니면 그자리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라도 심을건지..뭐때문에 난도질했는지 묻고싶습니다..동식물 보호대책은 있기나 한지..도데체 무슨 생각인지..알켜주세요 |
제목 | [RE]무학교 근처 야생보호숲 싹다 제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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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청계천관리처 | 처리담당자 | 최윤정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5.04.15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민님께서 의견주신 사항은 무학교 부근 청계천 동식물 서식환경 보호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방안을 문의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먼저 청계천 동식물을 아끼시는 마음으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민님께서 말씀하신 청계천 생태계보호구역은 원래 물억새, 갈대 등 수변식물만 식재하여 복원하였으며 나무들은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자라난 것으로 그 동안 자연스러운 생태 복원과정으로 판단하여 잡목 등을 제거 하지 않았으나 매년 대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의 먹이와 주 서식처 역할을 하고 환삼덩굴 등 환경 위해식물의 대 발생으로 오히려 종 다양성 잠식이나 조류 서식처로서의 역할을 제한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로 해당구간 상류의 저수호안과 성북천 합류부의 징검다리가 유실되어 성북천과 청계천을 연계하여 이용하는 많은 시민분들이 불편을 격고 계셔서 긴급한 수해복구 공사가 필요하였으며 이에 대형 장비의 현장진입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해당 구간을 이용 할 수밖에 없었던 점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당구간의 나무를 제거하였음을 알려 드리오니 이점 양지하시고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해당구간은 올해 여름 동한 또 다시 다양한 야생식물과 교목들이 유입되고 자라나 예년과 다름없이 청둥오리, 왜가리 등 조류들의 서식처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으로 안전한 보호구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청계천 생태계보호구역이 인위적 간섭이 없는 도심 내 동,식물의 안전한 서식환경으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민원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담당: 우용림 ☎02-2290-6847)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25. 4. 15.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장 양 윤 식 드림 ※ 민원 행정 개선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조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