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 조손가정 방문 후기(2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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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339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07/01 16:14 | ||
6월28일 오후 박OO할머니와 O희,O현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O희, O현을 보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O희, O현은 보통 같은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큰것 같습니다. 박OO할머니는 요즘 구청에서 주선한 일자리창출 근로에 참여하고 계신데 다리가 몹시 불편하여 고생하신다고 합니다. 할머님의 조카가 중고 전동자전거를 사드려서 그걸 타고 일터에 다니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고 전동자전거의 수리가 필요한데 수리할 마땅한 곳을 못찾아 애를 먹고 계셨습니다. 판매업체를 알아보니, 이미 5~6년 전에 문을 닫은 업체였습니다. 의젓한 언니 O희와 동생 O현이가 밝게 자라는 모습은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가지고 간 수박을 같이 나누어 먹자는 할머님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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