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군두리홈 기술봉사(20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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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처 | 조회수 | 3068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18/04/23 11:03 | ||
서울시설공단은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웃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4일, 문화체육본부(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 돔경기장운영처,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관리처) 한울 맥가이버 봉사자 29명은 문화체육본부 자매결연단체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했습니다.
구세군두리홈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로써, 미혼모를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싱글맘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공동 육아방 운영,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를 통한 치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하나가 되는” 행복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작년 연말, 구세군 모금 봉사활동의 뿌듯함에 힘입어 다시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하였습니다.
구세군두리홈은 여성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라 기술 전문인력의 손길이 더더욱 필요했었는데요~ 그리하여 이번에는 수리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정비를 위한 기술 봉사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의 기술 인력과 문화체육본부 직원이 힘을 합쳐 낡은 담장 보수, 화재로부터 안전을 위한 지구 경종 추가 설치 등 각종 안전생활을 위한 보수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육아방 청소와 장시간 엄마와 떨어져 늘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기들을 위한 아기 돌봄 봉사까지....
천사 같은 아기들을 돌보며 행복한 마음을 두 배로 갖게 된 하루였습니다. 또한, 각 부서의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하나 되는 화합을 이룰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욱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서울시설공단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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