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승화원 결연세대 방문후기(2012.3/4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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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972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2/09/26 10:45 | ||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랫만에 승화원과 결연맺은 남매집을 방문했다.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을 잘 보냈는지... 남매가 함께 지내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고 있었는지... 그동안 자주 찾아가 보지 못한 미안함이 컸다. 누나는 학원에 가서 얼굴을 보지는 못했고 남동생이 있어서 승화원직원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라면, 햄, 김, 휴지 등 생필품과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처음에 봤을때 웬지 사춘기 소년의 무뚝뚝함을 느꼈었는데 어제는 어린아이처럼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좋았다. 너무나 예쁘고 밝은 모습의 남매... 담엔 더 맛난거 갖고 자주 찾아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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