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 한부모가정 방문후기(2013.2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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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004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3/06/28 16:20 | ||
어머님이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습 중인터라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머님 실습이 끝나고 나서야 어렵사리 아이와 함께 시간을 잡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꽤 오랜만에 만나는 터라 행여나 아이가 어색해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저의 걱정은 기우였고, 아이는 여전히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방과 후 수업을 열심히 다니고, 또 교회에서 진행하는 수업에도 즐겁게 참여 중이었습니다. 어머님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바빴던만큼 아이를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어느새 아이가 커서 혼자서도 잘 해낸다며 뿌듯해하셨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예쁜 아이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예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다음 만남에는 아이가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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