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김홍근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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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966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08/09 08:52 | ||
오늘 아침 허리디스크 치료차 사당동에 이쓴 침술원까지 가는 데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했는데 아주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셔서 차량통제로 이내 한 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도 마음이 불쾌하지 않았도록 친절히 운전해주신 김홍근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아울러 이 분께서는 장애인콜택시를 8년 넘게 운전하시면서 2번의 서울특별시장 표창도 받으셨다는데 63세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고 61세인 지난 해에 퇴직하시고 현재는 하루 5시간씩 파트타임으로 일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며 너무 안타까워씁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몸과 마음이 불편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택시기사'라는 일말의 직업의식만 가지고는 감당하기 어려우며 인생 경험이 풍부한 김홍식 기사님과 같이 연세 지긋하신 분들께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함께 지니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김홍근 기사님께서 좀더 열심히 자부심을 가지시고 일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모범기사로 2회나 수상하신 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다면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좀더 친절한 기사님의 운전혜택을 누릴 수 있겠지요.
김홍근 기사님 앞으로도 친절한 운전부탁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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