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컨텐츠

칭찬합니다

  1. 홈
  2. 시민광장
  3. 시민의소리
  4. 칭찬합니다
  •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성실한 서울시설공단이 되겠습니다.
  • 이곳은 우리공단의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후 고마운 직원이나 훈훈한 미담 사례를 게시하는 곳입니다.
  • 일반민원의 경우 "시민의소리"를 이용해 주시고 게시판 목적과 관련없는 내용은 게시자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글 게재를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요하며, 본인인증을 하시면 하단에 '글쓰기' 버튼이 보입니다.
칭찬합니다. 게시글 내용
메르스 썩 물럿거라!
작성자 김** 조회수 4955
등록일 2015/07/06 17:28
안녕하세요~
은평노인복지관입니다.
요즘 나라를 뒤흔드는 메르스확산으로 인해 우리 복지관도 면역이 약한 어르신 감염을
우려해 3주간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소독도 하고 대 청소도 했지만 장기간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도 쉬는 기간에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강당 마루바닥 리스칠도 강행하고 이곳 저곳 청소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뿔사!
강당 마루바닥 리스칠을 하다보니 우리 직원 능력으로는 하기 힘든 천정 및 벽 먼지 제거를 해야했지만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청소도구는 빗자루와 먼지털이 몇개 뿐이였습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있을때 시민과 함께 행복해지는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도움을 청했더니 흔쾌히 휴일도 반납하고 동참해 주셨습니다.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청계천관리처 홍병윤처장님을 비롯 20여명의 봉사자가 오셔서 강당 먼지제거도 해주셨고 페인트칠도 해주셨으며 오래된 찌든때 제거도 마다않고 구석구석 대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정상운영하는 오늘
많은 어르신께서 오셔서 반짝반짝 깨끗해진 환경에 만족해 하시며 직원들 고생하셨다며 격려해 주시고 복지관이 천국이라며 흡족해 하시는 모습을 뵈니 저희도 행복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봉사대가 아니였으면 감히 생각치도 못했을 텐데 더운날 오셔서 땀 흘리시고 복지관 부담주신다며 점심도 거르시고 가시는 봉사자를 뒷 모습이 죄송하기도 했지만 왠지 든든하고 우리도<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에 일조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하루였습니다.
메르스도 공단 여러분의 노고에 썩 물러가겠죠 ^^*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 화이팅!

목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기획조정실
담당팀 :
창의성과팀
전화 :
02-2290-6114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