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공사관리처 조손가정 방문후기(3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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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053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10/20 13:01 | ||
항상 마음은 자주 찾아뵈어야지 하면서도 하루하루 미루기만 하다가 드디어 추석을 몇일 앞두고 수지(가명)할머니댁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래도 명절기분은 나게 해드려지 했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공단에서 나누어준 김, 라면, 쌀까지 보태어져서 가는 발걸음이 훨씬 든든하고 뿌듯했습니다. 갈때마다 쑥쑥 자라고 있는 수지(중2)는 마침 시험기간이 끝난터라 집근처 체육센터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할머님은 오랜만에 미용실에 다녀오셨다며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공단에서 나누어준 위로품과 준비해간 과일, 음료수, 과자등을 건네드리고 거실에 둘러앉아 오랜만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수지가 별로 말이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오늘은 밝은 표정으로 한참동안 많은 얘기꽃을 피웠습니다. 손녀딸을 지극정성 살펴주시는 할머님의 마음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수지야~ 할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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