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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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진주 | 조회수 | 2783 |
등록 부서 | 이진주 | ||
등록일 | 2012/07/10 21:12 | ||
7월9일밤 천사님을 보았습니다. 23시 15분경 광화문 사거리 장애인분이 길거리 자판을 깔고 껌을 팔고 있었습니다. 234번 장애인콜택시 기사님이 오시더니 자판을 다 정리 하면서 무엇이 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장애인분과 얘기를 주고 받으며 짐을 챙겨 차에 싣고 가시는 걸 보았습니다.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얼굴엔 미소가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천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떠나간 차를 한동안 바라보면서 얼마 살진 않았지만 나의 살아온 날을 돌이켜보면서 다짐했습니다. 베풀수 있다면 나도 베풀면서 봉사하며 살아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장애인콜택시 기사님 !!!!!! 기사님처럼 항상 웃으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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